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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무리뉴 감독, 또 벌금 폭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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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전 심판에 폭언, FA로부터 4만 파운드 벌금 부과

[이성필기자] 부진에 빠진 첼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또 한 번 벌금 폭탄을 맞았다.

FA는 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4만 파운드(한화 약 7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FA의 징계에 항소하지 않을 경우 오는 7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스토크시티전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24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서 네마냐 마티치의 퇴장에 격분, 하트파임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선수대기실 근처에서 심판을 향해 부적절한 언어를 구사한 것이 징계 사유다. FA는 '이번 징계는 곧바로 효력이 발휘된다'라고 전했다.

FA의 징계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신경 쓰지 않는다. FA는 날 처벌해도 된다. 다른 감독은 처벌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비꼰 바 있다.

이미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사우스햄턴전에서 페널티킥 판정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심을 비판해 5만 파운드(약 8천800만원)의 벌금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징계 추가로 첼시는 무리뉴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스토크시티전을 치르게 됐다.

첼시는 개막 후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피어오르는 등 팀 분위기도 좋지 않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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