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QTV 청춘드라마 '영웅들'이 11월 방송을 확정지었다.
'영웅들'(극본 김재홍 연출 이종우) 제작사 피플랫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2일부터 매주 월요일 QTV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셨던 만큼 좋은 드라마, 청춘들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건강한 드라마로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웅들'은 청춘들의 성장드라마로 세상의 관심 밖에 서있고 인생의 루저라는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며 끝내 꿈을 이뤄가는 가슴 벅찬 스토리를 담는다.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이엘리야, 박두식, 김건호, 김서진, 고나연 등이 주연배우로 발탁됐다.
'영웅들'은 회별 소주제를 가진 옴니버스 형식의 연속극. 여섯 친구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꿈과 인생을 바꿀 만큼 절실한 사랑, 그로부터 오는 운명같은 시련을 아프지만 따뜻하게, 아름답고 신나게 그려갈 예정이다.
'영웅들'은 총 20부작으로 11월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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