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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직 하나뿐인 그대' 캐스팅…첫 정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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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케빈, 일라이와 함께 호흡

[권혜림기자] '예능돌' 강남이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캐스팅됐다.

28일 TV조선에 따르면 강남은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연출 이민우, 제작 UAC, 씨스토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12년 tvN '21세기 가족'에서 연기의 맛을 봤던 강남은 3년 만에 연기 활동에 재시동을 건다. 시트콤의 성격이 짙었던 '21세기 가족'에서와 달리 이번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 이들이 만나 때론 처절하게 때론 상큼 발랄하게 만들어 가는 휴먼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강남은 5인조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 태현 역을 연기한다.

태현 역은 화려한 패셔니스타의 면모와 함께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출신부터 화려한 태현은 자수성가형인 홍석(케빈 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완벽한 외모를 배신하는 '깨는' 발언들로인해 자칭 '테리우스', 타칭 '미스테리우스'라 불리는 그는 4차원적인 '허당'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에서 엉뚱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강남은 처음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유키스의 케빈, 일라이와 함께 호흡한다.

강남은 "데뷔 후 첫 드라마 출연이라서 부담감도 크고 너무 떨리지만 이번 드라마를통해서 예능에서의 모습만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춤과 음악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여서 설레는 마음도 크다"며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실망하시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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