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KBS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출연한다.
훈은 '가족을 지켜라' 후속으로 오는 11월2일 첫 방송되는 '우리집 꿀단지'에서 안수호 역할로 캐스팅됐다.
극중 안수호는 여유롭고 느긋하고, 음악과 낭만을 아는 인물. 어릴 적 돈과 잇속만 챙기는 가족들의 모습에 질려 가족을 등지고 홍대에서 밴드활동을 하며 살지만 한눈에 반해 들이대는 최지아(주다영 분)에게 옴짝달싹 못한다.
유키스 훈은 뮤지컬 '궁' '남자가 사랑 할 때'와 드라마 '예쁜 남자' 등을 통해 연기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8월16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를 거쳐 9월18일 도쿄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6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갖고, 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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