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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용팔이' 후광 없었다…수목극 최하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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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드라마 탄생 예감…뒤집기 가능할까

[장진리기자] '마을'이 동시간대 최하위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첫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은 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용팔이' 마지막회가 기록한 20.4%보다 13.5%포인트 하락한 수치. '마을'은 전작 '용팔이'의 시청률 바통을 잇지 못하고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반전의 기회는 충분하다. 이 날 첫방송한 '마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했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13.1%를 기록,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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