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공식 팬클럽 '마인(MINE)' 소풍을 간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10월9일 경기도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공식 팬클럽 '마인' 1기 창단식을 개최하고 이와 동시에 팬들과 함께 소풍을 즐길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 창단은 데뷔 5년 만이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7월 '나인뮤지스 데뷔 5주년 특별 기획 프로젝트' 두 번째로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알렸다. 나인뮤지스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마인'은 '9MUSES Is Never End'의 줄임말로 '나인뮤지스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나인뮤지스는 팬미팅 포스터를 통해 '소풍, 2013년 10월 9일과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마인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 '공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메시지를 전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특별하게 진행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했다. 체육대회부터 팬들만을 위한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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