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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만재도 간다…10월 '삼시세끼' 2차 촬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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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촬영 일정 조율 끝 "호주니 기다려줘요"

[장진리기자]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두 번째 촬영부터 합류한다.

손호준은 오는 10월 초 예정인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두 번째 촬영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출연 중인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첫 번째 촬영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손호준의 빈자리는 '상류사회'로 안방의 새로운 왕자님으로 떠오른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대신했다.

손호준은 9월 말 '미세스 캅' 촬영을 마무리 한 후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에 곧바로 합류할 계획이다. 시즌 1에서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았다가 '삼시세끼'의 정식 식구가 된 손호준은 시즌2에서도 '차줌마' 차승원-'참바다'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만재도를 배경으로 '차줌마' 차승원, '참바다' 유해진, '호주니' 손호준 등이 스스로 삼 시 세끼 해결하기에 도전하는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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