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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채정안, 쇼윈도 부부의 민낯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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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그룹 회장 내외 도준-채영, 애증의 전말 낱낱이 밝혀진다

[장진리기자] '용팔이' 조현재-채정안이 쇼윈도 부부의 민낯을 드러낸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과 이채영(채정안 분) 부부 애증의 민낯이 낱낱이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사를 비롯해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신랄하게 그려진다. 또한 쇼윈도 부부인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품고 있는 솔직한 감정까지 드러날 전망이라 더욱 풍성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아내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타인 앞에서는 무시하기 일쑤인 도준과, 그런 남편의 행동을 못 알아듣는 척 백치미로 위장하면서도 경멸의 미소를 지어보이는 채영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더욱 미스터리 했던 쇼윈도 부부. 과연 한신그룹 회장 내외라는 화려한 포장 속에 숨겨진 이 부부의 정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용팔이'는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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