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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첫 앨범 1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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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떠오른 뒤 첫 콘서트

[정병근기자] 밴드 혁오가 첫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혁오는 첫 앨범 '20'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혁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라이브 무대로 음악 팬들과 직접적인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혁오는 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공연 수시간 전에 게릴라 콘서트를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5백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단독콘서트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음원차트를 1위부터 줄세운 히트곡들인 '위잉위잉', '와리가리', 'Hooka', '공드리' 등이 라이브 무대에서는 어떻게 선보여질지도 관전포인트다.

혁오의 단독콘서트 '20'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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