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방송인 박미선, 이휘재, 김영철이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의 MC로 낙점됐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글로벌 반상회 - 국제아파트'(이하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가족들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관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동네에 모여 시시콜콜 집안이야기를 털어놓는 거침없는 속사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의 대모 박미선, 쌍둥이들의 육아로 성숙해진 이휘재, 속사포 입담으로 웃음을 담당하는 김영철이 공동MC로 나서 난상 토크의 자리를 마련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국적의 한국 거주 외국인 부부 및 엄마와 아빠들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생활과 교육 등을 다른 여러 나라의 상황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적으로 서로 다른 국적의 가족들의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상황을 리얼하게 공개하고,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과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탁월한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유명한 박미선과 이휘재, 다양한 개인기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영철까지 3명 MC들의 호흡도 기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아파트'는 9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