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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칸-시체스 이어 부산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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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정명화기자] 영화 '오피스'(홍원찬 감독)가 올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 첫 선을 보인 '오피스'는 이후 시체스영화제 등 전세계 10여개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오피스'가 초청된 부문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로, 상업영화부터 예술영화, 블록버스터에서 독립영화까지 망라해 한국영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들을 선보여 왔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등이 출연한 '오피스'는 오는 9월3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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