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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임창정 "임은경과 열애설, 실패한 노이즈 마케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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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봉 예정

[정명화기자]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한 유머러스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삼청동 모 카페에서 임창정은 새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는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임창정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미국 FBI 출신의 범죄 프로파일러이자 폭력성향이 강한 형사 '이정진' 역을 맡았다. 영화를 촬영하며 동료배우 임은경과 열애설이 난 임창정은 이에 대해 "실패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임창정은 "기자들이 그렇게 빨리 수긍하고 손을 놓을 줄 몰랐다. 물고 뜯을 줄 알았는데 쉽게 포기하는걸 보고 실망했다. 한나절만에 실시간검색어에서 사라지다니"라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 후 첫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내 눈치를 보더라. 그래서 내가 '우리 집사람은 안오냐'며 분위기를 풀었다. 사실 임은경도 즐기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농담이고 임은경이 힘들었을거다. 그 친구가 말수가 적고 조용하지만 성격은 단호하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하고는 말 한마디 안하지만 나하고만 말할 정도로 나랑 제일 친하다. 어느날 은경이가 '오빠 이제 그만해요'라고 하더라. 단호하게. 그래서 그 뒤론 장난 안친다."

임창정은 앞으로 열애설이 난다면 그것은 결혼 아니겠냐며 자신이 직접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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