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신화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신화의 상표권 명의 이전을 완료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해외 사업 등에 자유로워진 신화는 오는 10월 9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화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2006년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이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만큼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개최, 일본 팬들이 좋아하는 신화의 노래는 물론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일본 팬들과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신화컴퍼니 측은 "9년여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이라 멤버들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팬미팅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첫 시작이 될 10월 일본 팬미팅에 많은 팬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2-2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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