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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마이비, 2년 준비 끝 가요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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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정병근기자] 신인 걸그룹 마이비(myB)가 스포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마이비는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이번 티저 영상 속에는 강렬한 조명 안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다섯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빠른 비트의 음악과 함께 단체군무를 선보인다. 18초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군무는 강렬한 조명 속 실루엣의 여성스러움과 대비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영상 중간 두 명의 멤버가 선보인 모자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마이비는 다섯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마루기획에서 약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데뷔하는 첫 아이돌이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많은 준비를 해 데뷔하는 회사의 첫 아이돌이다. 한류를 이끈 노하우와 노래로 대중과 공감하는 소통 능력을 지닌 회사인 만큼 마이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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