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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너를 기억해', 시청률에 울고 해피엔딩에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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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청률 4.0%, 최고시청률 5.3%

[김양수기자] 시청률 4%대 늪에서 허우적대던 '너를 기억해'가 5%에 턱걸이 하며 종영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KBS 2TV '너를 기억해'는 전국 시청률 5.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 보다 0.6%포인트 높은 성적.

지난 6월22일 4.7%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린 '너를 기억해'는 그간 최고시청률 5.3%, 최저시청률 4,0% 등에 그쳤다.

이날 '너를 기억해'는 이현(서인국 분)과 이민(박보검 분)이 이준영(최원영 분)과의 악연을 끊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이현과 차지안(장나라 분)은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별난 며느리'는 17일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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