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어셈블리'에 출연중인 배우 윤복인이 화제의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합류한다. 윤복인은 극중 홍설(김고은 분)의 엄마로 분한다.
12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집안부터 외모, 학점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인기 웹툰 작가 순끼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까지 배우 박해진과 김고은, 남주혁, 김기방, 문지윤, 김희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의 윤복인은 2013년 JTBC '세계의 끝'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후 '밀회'와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어셈블리'에서 진상필(정재영 분) 의원실의 왕언니이자 9급 행정비서 오애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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