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시청률이 26.2%까지 치솟았다.
20일 MBC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분당시청률이 26.2%(이하 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17.8%를 기록, 지난주 기록한 16.6%를 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복면가왕'의 선전에 힘입어 '일밤' 전체 시청률도 14.5%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노래왕 퉁키'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10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가수 김연우였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김연우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떠나는 가왕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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