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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헨리·존 합류한 캐나다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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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째 행선지, 기욤과 헨리의 고향 캐나다

[권혜림기자] 새 멤버들의 합류로 기대를 얻고 있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캐나다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연출 방현영) 측은 유세윤, 장위안, 수잔, 기욤, 헨리, 존이 함께 한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기욤과 헨리의 고향인 캐나다의 여정을 담은 포스터다.

포스터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섯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바이올린을 켜며 해맑게 웃고 있는 헨리와 분홍색 비옷을 쓰고 두 손을 들어 감동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위안과 기욤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헨리와 기욤의 친한 친구이자 주한 뉴질랜드 부대사 존의 활약이 기대를 얻고 있다.

캐나다 편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다섯 번째 행선지다. 지난 4일 방송된 22회에서는 친구들이 캐나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욤은 친구들이 캐나다에 대해 질문을 하자 "1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다. 그래서 나도 요즘 캐나다의 모습은 잘 모른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토론토 출신인 헨리는 "토론토와 퀘벡은 굉장히 다르다. 퀘벡은 어떻게 보면 시골이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퀘백 출신 기욤의 심기를 건드렸다. 기욤은 "토론토 사람들은 약간 건방지다"는 농담 섞인 말로 두 지역 간의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제작진은 "피상적인 정보만 갖고 있는 캐나다를 가깝고 깊게 경험해볼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토론토 출신 헨리와 퀘벡 출신 기욤을 통해서 캐나다의 다문화사회와 아름다운 풍광,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들이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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