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 걸스데이의 초반 화력이 무섭다. 단숨에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의 타이틀곡 '링마벨'은 7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빅뱅과 씨스타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일군 성과라 더 의미있다.
1위 소식을 접한 걸스데이는 소속사를 통해 "요즘같은 음악 차트 분위기에서 1위를 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큰 사랑을 주신만큼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만 5주년을 맞이한 걸스데이는 7일 0시 1년만에 타이틀곡 '링마벨'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정규 2집 '러브'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링마벨'을 통해 상큼한 에너지와 섹시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7일 오후8시 SBS MTV '더 쇼'를 통해 '링마벨'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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