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는 15초 가량의 가요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은 이적과 유희열, 그리고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가수들은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심사위원들의 모습과 함께 '10주년을 빛낼 최강의 라인업'이라는 자막으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복면을 쓰고 등장한 출연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하는가 하면 "복면을 써도 누군지 알겠다"는 출연자가 있어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모았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출연 가수들은 MBC '일밤-복면가왕' 콘셉트처럼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가수의 정체를 알아맞추는 형식으로 첫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연 가수들은 극비리에 섭외된 가운데 '무한도전' 출연진들조차 가수들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등이 출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베일에 싸인 출연자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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