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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부상' 추신수, 2G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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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근육 경련 증상으로 오클랜드전 벤치 지켜, 텍사스 4연패

[정명의기자] 추신수(33, 텍사스)가 등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교체 출전도 하지 않은 추신수는 24일 결장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의 결장 이유는 등 부상. 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내보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64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3리 8홈런 3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2-8로 패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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