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소유·예정화·김연정, '라스' 출격…핫바디 특집

[이미영기자] '라디오스타'에 '핫바디' 스타들이 뜬다. 시크릿 전효성과 씨스타 소유,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효성과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하는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4MC는 "게스트석을 잘 안보는 편인데 보게 된다"라며 스튜디오 바깥에 대기중인 게스트들을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기 시작했다. 이후 전효성과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들어오자 한층 환해진 스튜디오 분위기에 규현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오랜만에 품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명의 MC들 녹화 내내 광대가 승천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구라는 "오늘 제가 직접 문을 좀 닫아보겠습니다"라며 솔선수범해 움직이는 매너남으로 변신을 꾀했다고.

전효성과 소유, 예정화, 김연정은 예쁜 얼굴과 핫한 몸매만큼이나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사람은 게스트 중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몸매가 좋은 사람 꼽으며 웃음을 이어갔다. 이들의 거침없는 '몸매자랑'에 윤종신은 "전체적으로 겸손함은 없는 방송"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효성과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하는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 편은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