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최현석 셰프와 만났다…이번엔 허세 댄스?

[이미영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대세 최현석 셰프가 만났다.

씨스타가 최현석 셰프와 함께한 '허세댄쇼- Shake it' 스페셜 영상을 17일 오후 3시 공개한다.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씨스타와 허셰프의 사악한 만남! 최현석 춤바람 나다? '허세댄쇼- Shake it' 오후 3시를 기대해 주세요! #쿡감회"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스틸컷 2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씨스타와 최현석은 쿠킹 스튜디오에서 뒤를 돌아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와 최현석이라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대세 남녀들의 만남이네요. 너무 기대되요' 등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현석 특유의 위트와 씨스타의 재기발랄함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 앞서 타이틀곡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이 탄생했다. 씨스타의 타이틀곡 제목이 'Shake it'인 만큼 음감회가 아닌 쿡감회를 통해 대중과 첫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씨스타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한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수록될 예정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

앞서 씨스타는 핫핑크 배경의 러블리한 악동매력이 넘치는 '사악화보'와 흑백의 마이크로미니룩으로 화제를 모은 '사악화보 2.0'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