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LG, 코치진 변경 단행…서용빈 1군 타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노찬엽·최태원 육성군으로, 반등 위한 승부수 던져

[정명의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LG는 15일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코칭스태프 개편안을 발표했다. 1군 타격 파트를 맡고 있던 노찬엽 코치가 육성군 총괄코치로 내려간다. 두 코치가 보직을 맞바꾼 셈.

노찬엽 코치와 함께 1군 작전·주루코치였던 최태원 코치도 육성군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태원 코치가 비운 자리는 1군 수비코치였던 유지현 코치가 맡는다. 1군 수비코치 자리는 2군에 있던 박종호 코치가 올라와 메운다.

투수 파트에도 변화가 있다. 1군 불펜코치였던 박석진 코치가 2군으로 가고, 2군에 있던 경헌호 코치가 1군 불펜코치가 됐다. 육성군에 있던 김우석 코치도 2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같은 코칭스태프 개편안은 위기에 빠진 LG의 승부수로 해석할 수 있다. 6월 첫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승 무드에 올라섰던 LG는 이후 3번의 3연전을 모두 1승2패로 마치며 다시 침체에 빠졌다. 코칭스태프 개편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 볼 일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 코치진 변경 단행…서용빈 1군 타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