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심혜진이 이혜숙의 뺨 때리는 신을 연기한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무리 연기라지만 때리는 게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혜숙은 이 날 연기 인생 처음으로 심혜진에게 거칠게 뺨을 맞아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심혜진은 "힘들었다. 선배님이신데 아무리 연기라지만 때리는 게 쉽지 않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자그마하다. 조그만 드잡거나 밀거나 이러면 휘청휘청하신다"며 "정말 때리기가 무서웠다. 감히 때린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계속 NG가 나면 때리는 사람도 불편하지만 맞는 사람은 짜증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세게 때렸는데 그렇게 세게 나갈 줄은 몰라서 사과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은 리얼한 걸 원하신다. 가짜로 하는 건 들키기 때문에 때리는 것도 진짜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딸의 이야기, 사랑하는 여자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돌아온 황금복'은 오는 8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