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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박은선 골맛…윤덕여호 마지막 연습경기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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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대표팀, 오는 10일 브라질과 캐나다 월드컵 첫 경기

[최용재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클럽인 스카이블루FC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30분 3쿼터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무려 5골 폭죽을 터뜨리며 5-0으로 크게 이겼다.

1쿼터에서 전가을 이소담이, 2쿼터에서는 박은선이, 3쿼터에서는 지소연과 이소담이 각각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5-0 대승과 함께 간판 공격수들이 저마다 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의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결실이었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세계 최강인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최강 미국 공격진을 막아낸 수비력을 확인하는 결실을 얻었고, 이번에는 비록 약체를 상대하기는 했지만 5골이라는 공격력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캐나다 월드컵을 향한 행보를 한층 가볍게 만들어준 최근 2경기였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미국에서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오는 5일 '결전의 땅' 캐나다로 입성한다. 그리고 10일 브라질과 월드컵 E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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