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여민지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능곡고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정밀 진단 결과 좌측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회복할 때까지 8주가 걸리는 부상이다. 따라서 여민지는 오는 6월 열리는 캐다나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은 여민지 대신 박희영을 대체 발탁했다. 박희영은 오는 19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합류해 캐나다 월드컵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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