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4월 월간 팀내 최우수선수(MVP)로 황재균(내야수)과 조쉬 린드블럼(투수)을 선정했다.
'이진용맘의원' 4월 MVP로는 린드블럼이 뽑혔다. 린드블럼은 2015 KBO리그 개막 이후 4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끼지 6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팀의 1선발다운 모습을 마운드에서 보여준 것이다. 린드블럼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4
콜핑 4월 MVP에는 황재균이 이름을 올렸다. 황재균은 시즌 개막후 4월까지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7리(104타수 35안타)를 기록했다. 이기간 동안 7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6할3푼5리, 출루율도 3할7푼9리를 기록했다.
타격 슬럼프에 빠진 손아섭을 대신에 중심타선인 3번타자로 나오며 제몫을 했다.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황재균 역시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황재균에 대한 시상은 6일 SK전에 앞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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