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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출연 확정…'펀치' 이어 다시 검사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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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5월 첫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온주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온주완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검사로 변신한다. ​

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탄산드라마로, '해바라기' '뉴 논스톱' '빅맨' 등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의 신작. 또한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박영규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은 작품이다.

극중 온주완은 단 한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는다.

현웅은 실세 검사들이 모인 '정검회'의 핵심 멤버이자, 유민희(김선아 분)를 사이에 두고 하대철(주상욱 분)과 사랑과 신념에 있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특히 온주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펀치'에서 검사 이호성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어, 이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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