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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김주리 양측,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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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일명 '커플템'에 열애설 제기…양측 "교제 절대 아니다"

[장진리기자] 지창욱-김주리 양측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지창욱-김주리는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증거로 들었고,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은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대해 지창욱 측은 "목걸이는 중국 팬에게 선물 받은 것이고,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것을 그대로 착용한 것"이라며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사실이나 교제 중인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주리 측 역시 지창욱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주리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회사도 기사로 먼저 접했던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 기사에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본인 확인 결과 지창욱과의 친분이 있는 건 맞으나 친분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확인을 했다"며 "일부 네티즌들이 지창욱과 김주리의 사진을 조합해서 당사자 본인에게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고의적 편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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