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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신동미, 제16회 JIFF 심사위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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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박정범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여

[권혜림기자] 배우 문소리와 신동미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3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영화제의 고석만 집행위원장과 전주 시장인 김승수 조직위원장,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장병원 프로그래머, 이상용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설행-눈길을 걷다'의 김희정 감독과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의 이현정 감독과 배우 이선호, 김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한국단편경쟁과 넷팩 등 각 상영 부문의 심사위원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직접 연출한 첫 번째 단편 영화 '여배우'를 선보이기도 했던 배우 문소리, 영화 '꿈보다 해몽'으로 관객을 만났던 신동미가 각각 국제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진에는 문소리 외에도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한국 감독 장률, 그리스 출신 배우 반젤리스 모우리키스가 포함됐다. 한국경쟁부문은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의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 한국의 김성호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한국단편경쟁부문은 신동미를 비롯해 '산다'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범 감독, 존 칸시아니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넷팻 부문에서는 아시아영화진흥기구 명예간사 웡 툭청,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박동현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6회 JIFF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10일 간 전주종합경기장과 CGV 전주효자, CGV 전주,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주시네마타운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전주 인 스프링(Jeonju in Spring)'이다. 개막작은 호주 출신 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의 '소년 파르티잔'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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