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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최후의 만찬으로 작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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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셰프표'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 공개 '기대 만발'

[장진리기자]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지막 만찬이 공개됐다.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늘(20일)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만재도를 떠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만난 차승원-유해진-손호준과 '만재도의 마스코트' 산체와 벌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 전 미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최후의 만찬을 집중해서 먹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만재도를 떠났지만 세 사람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세 사람은 식사에 이어 후식으로 계란 프라이와와 차를 즐기며 담소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훌쩍 자란 산체와 벌이는 만재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서로 붙어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어촌편'의 최후의 만찬은 '차셰프' 차승원이 손수 만든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 차승원은 설 연휴에 먹고 남은 전이 들어간 잡탕찌개와 케첩 없이 만든 소시지 야채볶음으로 유해진과 손호준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에 대해 "산체와 벌이를 보고 싶다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개와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스태프의 집에서 모이게 됐다"며 "세 멤버의 그간의 회포와 다양한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마지막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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