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메이킹 영상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공개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티저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신세경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서 신세경은 빙글빙글 도는 원형판 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가 하면, 토끼 안경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쾌활한 매력을 뽐냈다. 스태프들과 첫 만남임에도 신세경은 곧바로 막춤에 돌입하는 프로정신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춤 추는 걸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저는 원래 춤 추는 걸 좋아한다. 흥이 많다. 항상 자제하고 있을 뿐"이라며 "초림이의 콘셉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사랑스러움으로 정했다"고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케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 오초림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4월 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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