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제주도 소길댁' 이효리가 봄의 패션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2015 S/S 화보 속 뮤즈로 변신한 이효리는 슬리브리스 원피스, 블랙 블라우스와 쇼츠 등으로 위트 있고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과시했다.
제주도에 신접 살림을 차린 후 블로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는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소소한 재미와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의 소통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사회적 이슈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꼽힌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로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삶의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감각적인 화보와 소탈하고 수수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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