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Mnet '슈퍼스타K 7'이 예선 접수 일주일 만에 지원수 17만 건을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7'은 예선 접수를 시작한 지난 5일로부터 일주일 만인 지난 12일 지원수 17만 건을 돌파했다.
Mnet측은 "ARS 방식을 사용하던 지난 해보다 빠른 추이다. 지원자들이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 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는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올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예선 접수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의 ARS 방식에서 벗어나 포털사이트,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도 빠르고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만들었고, 지원 시간도 기존 ARS 방식에서 10분 이상 소요되던 것을 약 1분으로 단축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예선 접수가 가능하며, 포털 사이트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원클릭만으로 바로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의 친구 추천 제도를 발전시킨 '슈친소' 역시 눈길을 끈다. '슈친소' 제도는 친구를 '슈퍼스타K 7'에 추천하고, 그 친구가 TOP10에 오를 경우 1명당 1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제도로, 한 사람이 추천한 친구 10명이 모두 TOP10에 오른다면 최대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Mnet 측은 "매력적인 지원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포상 제도인 '슈친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 7'은 오는 4월부터 지역 예선을 시작하며 오는 8월 본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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