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MBC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이해 '5대 기획'을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그 프로젝트가 무엇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은 14일 방송을 통해 '5대 기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무한도전'이 어떤 프로젝트를 발표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년에 한 번씩 선보였던 가요제에 우주여행까지 등장했다.
먼저 '무한도전'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식스맨' 특집을 공개했다.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의미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다. MBC 측은 "멤버들은 식스맨 영입을 위한 본격 회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4개의 기획은 아직까지 공식화된 부분은 없다. 그래서 관심이 더 뜨겁다. 그런 중에 가요제를 개최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무한도전'은 가요제를 개최할 때마다 콜라보레이션 가수가 누가 될 지 등으로 이슈를 모은 것은 물론이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음원차트도 석권해왔던 터라 예능계는 물론이고 가요계에서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다. '우주여행'은 '무한도전'이 수 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아이템 중 하나지만 시간과 비용 등 현실적인 제약 또한 만만찮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무한도전' 측은 '5대 기획'과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14일 방송에서 공개될 '무한도전'의 '5대 기획'이 무엇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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