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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먹방' 프로의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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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 후 잘 될거란 느낌이 왔다"

[정병근기자]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음식점에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파일럿 녹화를 마치고 정규 편성이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기획 단계부터 잘 될 줄 알았다. 먹방 프로의 혁명이다"며 "오래 가는 프로그램을 보면 스태프 분들이 즐거워 하시는데 우리는 촬영할 때 스태프 분들도 같이 웃는다. 그게 전달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김준현은 "첫 촬영 이후 '되겠다' '될 수밖에 없다' 싶었다. 그런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맛을 생각해 내는 게 아니라 정말 맛있게 먹으니까 이게 전달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민상은 "드디어 제대로 된 걸 하는 구나 싶었다. 두 번째 녹화를 했을 때 느낌이 왔다. 주변에서 '맛있는 녀석들' 잘 봤다고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 생각보다 많이 보셨구나 싶어서 잘 될 것 같았다"고 했다.

김민경은 "녹화 후 박미선 선배님이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문자를 보내셨다.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선배님한테도 연락이 올 정도니까 되겠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맛 좀 안다는 출연자들이 맛있게 먹는 법을 제안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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