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350만 고지를 돌파하며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3일 7만8천26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53만6천52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킹스맨'은 신작 개봉을 앞둔 4일 오전을 기준으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킹스맨'은 개봉 8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은 개봉 18일째인 지난 2월 28일 300만 고지를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하고 콜린 퍼스와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 액션물로 창의적 액션과 B급 정서가 충만한 재기발랄한 소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2만7천72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30만4천3명을 기록했다. 3위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로 누적관객수 372만3천781명을 넘어섰다. 4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5위는 '기생수 파트1'이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