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더 로맨티스트' 콘서트를 연다.
'더 로맨티스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야다 출신의 뮤지컬 배우 김다현, 클래식계의 로맨티스트로 정평이 나있는 류정필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다.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실력으로 함께 하는 4명의 가수들과 이들의 목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연주의 '더 로맨티스트' 콘서트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장 함께 보고 싶은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세 장르의 만남이 있는 '더 로맨티스트'는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맛볼 수 있도록 달콤한 사랑 노래와 더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년 만에 돌아와 ‘너를 너를 너를’로 음원차트 올킬과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에서 연속 매진사례의 기염을 토하며 건재함을 확인시켜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 속에서 노래한다. 이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도전은 음악적인 발전을 위한 신선한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첫 공연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위해 남다른 각오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대중가수에게는 대관이 어려운 공연장이기에 이 무대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르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주관사의 SNS를 통해 '출연진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 받아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를 들려 주는 로맨틱 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피날레 무대는 네 명 모두가 함께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올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며, 환희는 직접 제작한 그룹 마이네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브라이언도 활발한 예능 및 방송활동으로 그 어떤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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