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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26.3%로 쾌조의 스타트…'가족끼리'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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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2회보다 높은 시청률 기록

[정병근기자] 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 2회는 전국 기준 2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24.4%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으로 인해 현실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호진, 최명길, 경수진, 채수빈, 이준혁,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파랑새의 집' 1,2회가 기록한 시청률은 굉장히 성공적이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40%를 넘은 '가족끼리 왜 이래'는 1,2회 시청률이 각각 20%, 23.3%를 기록했다.

'파랑새의 집'은 '가족끼리 왜 이래'의 아성을 뛰어넘고 또 하나의 국민드라마의 탄생을 알릴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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