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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시인 윤동주 된다…이준익 연출 '동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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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이어 육촌형 윤동주 연기, 각별한 인연

[정명화기자] 배우 강하늘이 민족시인 윤동주를 연기한다.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에서 포크가수 윤형주 역을 연기한 강하늘은 공교롭게도 신작 '동주'(감독 이준익)에서 윤형주의 육촌형 윤동주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최근 조이뉴스24와 가진 인터뷰에서 "3월에 '동주'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동주'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1917년~1945년)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올해 타계 70주년을 맞은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14일 일본 유학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다음해 3월31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1945년 2월16일 사망했다. 사망 후 발간된 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서시' 등은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자기반성, 인생에의 성찰 등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하늘은 영화 '동주'로 3월 개봉 예정작 '순수의 시대'와 '스물'에 이어 공백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 현재 출연배우와 스태프를 캐스팅 중인 '동주'는 약 20회차 분량으로, 흑백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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