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양현석이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양현석이 정승환에게 "YG 오면 가장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YG로 캐스팅돼 배틀 오디션을 준비 중인 정승환은 양현석 앞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다.
정승환의 완벽한 노래에 양현석은 "잘 한다. 역시 잘 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안테나로 가면 말이 잘 통할 거다. JYP로 가면 잔소리를 많이 들을 거다"라며 "우리 회사로 오면 가장 크게 성공할 거다. YG로 오라"고 간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3사 중 어디가 가장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정승환이 난처한 듯 미소만 짓자 양현석은 "어차피 네 인생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라면서도 YG행을 강조해 정승환을 향한 무한 애정을 짐작케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정승환-박윤하-이진아 등 'K팝스타4'의 최고 기대주들이 3사의 명예를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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