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블락비가 일본 주간신문 '도쿄 헤드라인'의 메인을 장식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블락비는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발매한 후 스페셜 라이브와 매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일본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의 주간신문인 '도쿄 헤드라인'은 635호 커버에 블락비를 채택하며 그들의 데뷔에 대해 "큰 돌풍을 일으킬 그룹"이라고 보도했다.
도쿄 헤드라인은 "블락비가 일본의 K-pop 신에 새로운 풍파를 세울 것"이라며 "힙합과 댄스 뮤직 같은 장르와 촉촉한 미성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발라드까지 장르의 테두리를 넘어 음악을 들려주는 그룹"으로 소개했다. 커버 외에도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지난 16, 17일 있었던 블락비의 공연에 대한 리뷰와 일곱 멤버 각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개별 Q&A를 기재하고 싱글에 대한 소개 역시 추가했다.
블락비의 데뷔 소식과 각종 도쿄 발 엄선된 정보가 가득 담긴 '도쿄 헤드라인'은 매월 제2, 4주 월요일에 발행되며 블락비의 소식은 63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락비는 일본 데뷔 싱글 'VERY GOOD'의 발매를 통해 일본 닛테레 방송국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 드래곤'과 도쿄MX의 '디스코 트레인' 녹화도 마치는 등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일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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