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배,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양동근·오윤아와 한솥밥

[이미영기자] 배우 김준배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준배와 전속계약을 했다"고 알렸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양동근, 오윤아, 선우재덕, 정호빈, 김선경, 최무성, 신민철 등이 소속돼 있다.

김준배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 영화 '부러진 화살', '악인은 너무 많다' 등과 수많은 연극을 통해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얼마 전 배우 최무성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기도 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파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함으로써 배우 매니지먼트를 강화하고 후배 연기자들을 양성, 또,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계 진출을 활발히 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기자 매니지먼트로 입지를 단단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준배는 "새해를 새로운 둥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올 한해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배는 최근 독립영화 '아빠의 맛'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