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고아성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성은 1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캐스팅됐다.
지난 6일 배우 김민희와 유준상, 정재영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됐던 이번 영화를 통해 고아성은 처음으로 홍 감독과 작업한다. 세 배우와 함께 연기를 펼치는 것 역시 처음이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 영화 역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홍 감독의 기존 영화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 제목과 캐릭터 역시 알려진 바가 없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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