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이룬다.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최근 홍상수 감독과 만나 신작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제목, 내용, 캐릭터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첫 영화는 이달 내 크랭크인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칸이 사랑하는 감독 홍상수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민희는 '화차'와 '연애의 온도'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유명 감독들과 잇따라 작업하는 김민희가 월드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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