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택시'에서 솔직한 연애관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홍콩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그룹 씨스타는 내숭 없는 연애 토크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 이날 '택시' 방송은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로 촬영을 진행해 씨스타의 진솔한 면모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MC이영자가 데뷔 이후 활동 중 실제 대시를 받은 경험을 묻자 소유는 "'썸' 활동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대시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다솜은 멤버들 중 보라가 씨스타 중에 제일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썸' 타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알렸다. 다솜 역시 "정착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20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고민을 고스란히 토로했다. 효린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연애를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며 "아이돌이 연애를 고백했을 땐 진심으로 축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연애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홍콩의 야시장에서 각각 '패션으로 홍콩을 표현하기' 미션에 맞춰 4인4색 쇼핑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인다. 젊음의 거리 란콰이펑에서 '강남스타일' 즉석 무대를 꾸미는 등 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씨스타가 출연하는 '택시'는 23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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