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아중이 '펀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아중은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를 통해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으로 변신한다.
김아중은 '추적자',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와 손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경수 작가 특유의 촘촘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기대를 걸고 '펀치' 호에 승선한 김아중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감정의 진폭이 큰 신하경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도전한다.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아중은 더욱 더 철저히 캐릭터를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신하경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와의 만남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완벽한 연기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아중이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에 특화된 배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배우"라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한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아중이 연기할 신하경은 새로운 유형의 인간적인 검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펀치'는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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