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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들도 모르는 '컴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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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난 녹음실 간 적도 없는데"

[정병근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 측이 갑작스럽게 나온 '컴백설'을 부인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재결성이 된 것도 아니고, 녹음을 진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강성훈 측은 "젝스키스 노래를 녹음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젝스키스 멤버가 직접 컴백설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멤버 장수원은 트위터에 "이건 또 뭔소리래? 난 녹음실 간 적도 없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젝스키스는 지난해부터 컴백설이 꾸준히 있어 왔고, 실제로 몇몇 멤버들의 주도 하에 재결성 논의가 오가기도 했지만 이날 알려진 것처럼 재결성과 앨범 녹음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현재 은지원은 내년 상반기 새 솔로 앨범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장수원은 지난 4월 제이워크 앨범을 발표했고,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고지용은 연예계 활동을 접은 뒤 지난해 결혼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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