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한다.
송지은은 2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트웬티 파이브(Twenty Five)를 발표한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데뷔 앨범은 지난 10월14일 한국에서 발표한 '25'의 일본어 버전이다. '예쁜 나이 25살'과 '쳐다보지마(Don’t Look At Me Like That)', '라붐(La Boum)' 그리고 '희망고문'에 수록됐던 '빈티지'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했다.
송지은이 특별히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첫 자작곡 '별(Star)'을 오리지널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해 의미를 더했다.
한정판과 통상판으로 이루어진 두 가지 버전의 앨범 재킷은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소녀의 모습과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오가는 25살의 미묘한 매력이 느껴진다.
한편, 송지은이 속한 그룹 시크릿은 지난 여름 일본 단독 콘서트 '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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